'파리 올림픽 銅' 근대5종 성승민, 우리금융그룹과 후원 협약

"나고야 AG·LA 올림픽까지 차분히 준비하겠다"

성승민이 14일 우리금융그룹과 후원 협약을 맺은 뒤 기념 촬영 하고 있다. (700크리에이터스 제공)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근대5종 국가대표 성승민(23·한국체대)이 우리금융그룹과 후원 협약을 맺었다.

성승민은 14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공식 파트너 협약식 현장에서 우리금융그룹과 개인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성승민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열리는 2026 나고야·아이치 아시안게임과 2028 LA 올림픽까지 우리금융그룹의 후원을 받게 됐다.

성승민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아시아 여성 선수로는 최초로 근대5종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후로도 세계선수권 개인전 금메달, 월드컵 파이널 은메달 등 국제 무대에서 꾸준히 정상급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근대5종 종목에서 승마 종목이 폐지되고 장애물 경기가 도입되는 등 종목 구조가 변화한 이후에도 세계대회에서 의미 성과를 이어가고 있어, 올해 아시안게임 등 이후 국제 무대에서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 우리금융그룹은 성승민의 훈련과 대회 출전을 비롯한 선수 생활 전반을 지원하며, 성승민은 좀 더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국제대회 준비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성승민은 "국가대표 선수로서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에 큰 힘이 되는 후원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나고야 아시안게임과 LA 올림픽까지 한 단계씩 차분하게 준비해 계속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starbury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