봅슬레이 2인승 김진수 팀, 월드컵 6차 대회 4위

남자 스켈레톤 정승기는 2경기 연속 5위

한국 봅슬레이 2인승 팀. ⓒ AFP=뉴스1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김진수(강원도청)가 이끄는 봅슬레이 남자 2인승팀이 2025-26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6차 대회에서 4위를 차지하며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김진수 팀은 10일(한국시간)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대회 봅슬레이 남자 2인승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2분13초48의 기록으로 4위를 마크했다.

이날 경기에선 파일럿 김진수가 1, 2차시기 각각 다른 선수와 호흡을 맞췄다. 1차 시기에선 채병도(가톨릭관동대), 2차 시기에선 김형근(강원도청)이 브레이크맨으로 나섰다.

김진수팀은 1차 시기에선 5위를 차지한 뒤 2차 시기에서 순위를 높여 4위로 마감했다.

김진수 팀과 입상권 팀들 간의 격차는 0.05초였다.

요하네스 로크너(독일) 팀이 2분12초24로 우승했고 프란체스코 프리드리히(독일) 팀이 2위, 브래드 홀(영국) 팀이 3위를 마크했다.

남자 스켈레톤에서는 대표팀 간판 정승기(강원도청)가 5위를 마크했다.

정승기는 7일 첫 경기에서 합계 2분17초79로 5위에 올랐고, 9일 열린 두 번째 경기에선 2분17초81로 같은 순위를 기록했다.

두 경기 모두 매트 웨스턴(영국)이 우승했다.

starbury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