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현 사이클연맹회장, 밀라노 동계올림픽 격려금 1000만원 전달
- 서장원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이상현 대한사이클연맹 회장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지난 22일 대한체육회 회의실에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에게 격려금 1000만 원을 전달하고, 대한민국 선수단이 국제 무대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회장은 "치열한 훈련과 준비 과정을 거쳐 올림픽 무대에 오르는 선수들이 끝까지 자신을 믿고 최선을 다하길 응원한다"며 "이번 동계 올림픽이 선수 개인의 성취를 넘어 대한민국 스포츠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파리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 부단장을 맡아 선수단 운영과 지원에 참여한 바 있다.
현재는 대한사이클연맹 회장과 대한체육회 감사를 맡고 있으며, 국립합창단 이사장으로서 문화계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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