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틱스위밍·수구 지도자 4명 연수 파견

대한수영연맹이 아티스틱스위밍·수구 우수 지도자  해외 연수를 진행했다.(대한수영연맹 제공)
대한수영연맹이 아티스틱스위밍·수구 우수 지도자 해외 연수를 진행했다.(대한수영연맹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대한수영연맹이 아티스틱스위밍과 수구 우수 지도자를 대상으로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연맹은 "2025 전략종목 육성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을 받아 아티스틱스위밍과 수구 우수 지도자 4명을 해외 연수를 위해 인도로 파견했다"고 14일 전했다. 연맹은 앞서 경영과 다이빙에서도 우수 지도자를 해외로 연수보낸 바 있다.

우수 지도자 육성을 위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은 국내 수영 중장기 발전 계획의 하나로, 세부 종목별 경기 운영과 코칭 동향을 파악해 이를 국내에 접목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는 아티스틱스위밍 국가대표 김효미 지도자와 아티스틱스위밍 미래 국가대표 전임 감독 최수지, 수구 현 국가대표 지도자인 김기우·정찬혁 코치가 참가했다.

정창훈 대한수영연맹 회장은 "한국 수영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그리는 데 필요한 안목을 넓힐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tr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