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2025 스포츠용품 해외인증 획득 지원 사업 추진
기업별 최대 3000만원 지원
- 안영준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중소 스포츠 기업의 해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2025 스포츠용품 해외인증 획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체육공단은 수출 판로 개척에 필요한 해외인증 획득 지원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본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작년에 처음 도입한 패스트트랙의 전면 시행으로 기업이 자체적으로 획득한 인증에 대해 상시 접수 및 서류 심사 등 지원 절차를 간소화해 지원한다.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인증·시험·컨설팅·해외 배송 등 인증 획득에 지출한 비용 일부를 업체별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체육공단은 비용 지원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상담 채널을 통한 인증 관련 원 포인트 상담 제공 등 기업 친화적 지원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신청은 스포츠산업지원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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