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AG] 빙속 박지우, 여자 3000m 5위…중국 금은동 석권
강수민 7위·정유나 11위 그쳐
- 안영준 기자
(하얼빈=뉴스1) 안영준 기자 =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여자 3000m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박지우는 10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 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3000m에서 4분16초82의 기록으로 5위에 올랐다. 한국 출전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지만, 3위 타이즈언(4분12초01·중국)과 기록 차가 컸다.
박지우는 한국 중장거리 스피드스케이팅 간판으로, 직전 대회인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팀 추월에서 은메달을 땄다.
8년 만에 출전한 두 번째 동계 아시안게임에서는 두 종목을 소화했으나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첫 종목인 1500m에서는 5위(2분00초53)에 머물렀다.
함께 출전한 강수민(서울시청)은 4분20초50으로 7위, 정유나(한국체대)는 4분27초68로 11위에 자리했다.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3000m 금·은·동메달은 중국이 휩쓸었다. 양빈위가 4분08초54로 우승했고 한메이(4분09초06)와 타이즈언이 각각 은메달, 동메달을 땄다.
한편 박지우와 정유나는 11일 김윤지(동두천시청)와 함께 대회 마지막 출전 종목인 여자 팀 추월에 나선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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