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AG] 한국 본단 출국…개회식 기수 아이스하키 이총민·컬링 김은지
최홍훈 단장 포함 29명, 4일 결전지로…7일 개막
- 서장원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2025년 동계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본단이 4일 결전지 중국 하얼빈으로 향한다.
최홍훈 단장이 이끄는 한국 선수단 본단은 이날 낮 12시 2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약 2시간 15분의 비행 후 하얼빈에 도착할 예정이다.
본단은 대한체육회 본부임원(16명)과 크로스컨트리(13명) 선수단 등 총 29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1일 아이스하키 종목을 시작으로 2일 빙상(쇼트트랙), 컬링(믹스더블) 등의 선수들이 미리 하얼빈으로 향했고, 본단에 이어 5일에는 스키(알파인·스노보드·프리스타일 등) 종목 선수들이 출국해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은 총 6개 종목 222명(선수 148명·경기임원 52명·본부임원 22명)으로 이뤄졌다.
오는 7일 하얼빈국제컨벤션·전시·체육센터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이총민(아이스하키)과 김은지(컬링)가 기수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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