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 '슬릭백'부터 '커플댄스'까지…흥으로 가득한 V리그 올스타전
다채로운 이벤트로 웃음 넘쳐난 배구 올스타전
'베테랑' 신영석, 팬 투표·세리머니·MVP 3관왕
- 김민지 기자
(인천=뉴스1) 김민지 기자 = '베테랑' 신영석(한국전력)이 선보인 '슬릭백'부터, 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과 커플 댄스를 춘 김연경까지. V리그 올스타전 현장은 언제나처럼 웃음과 흥이 넘쳤다.
27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4 V리그 올스타전에선 남녀 14개 팀 선수들이 K스타(남자부 대한항공·한국전력·OK금융그룹, 여자부 한국도로공사·현대건설·GS칼텍스)와 V스타(남자부 현대캐피탈·우리카드·KB손해보험·삼성화재, 여자부 흥국생명·정관장·IBK기업은행·페퍼저축은행)로 나누어 경기를 펼쳤다.
올스타 선수들은 득점이 올라갈 때마다 준비한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팬들을 즐겁게 했다.
'세리머니상'을 노리겠다며 자신했던 김연경은 공격 성공 후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을 소환해 커플 댄스를 췄다. 이 때 아본단자 감독의 민머리를 쓰다듬는 퍼포먼스로 큰 웃음을 안겼다.
슬릭백을 멋지게 소화한 신영석(한국전력)은 올스타전 남자부 MVP와 세리머니상을, 프로 14년 차에 처음 올스타 무대에 선 표승주(IBK기업은행)는 여자부 MVP에 선정됐다.
한편 이날 경기는 1세트 남자부, 2세트 여자부 선수들의 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세트스코어 1-1(21-15 16-21), 총점 37-36으로 K스타가 승리했다.
ki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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