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소프트테니스, 준결승 안착…각각 3승1패, 4일 메달 도전[항저우AG]
4일 준결승 이어 결승까지
- 문대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남녀 소프트테니스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나란히 3승1패를 기록해 준결승에 올랐다.
여자 소프트테니스대표팀은 3일 항저우 올림픽센터 테니스코트에서 펼쳐진 대회 B조 단체전에서 대만에 졌지만 태국, 필리핀, 캄보디아를 차례로 꺾었다.
이로써 대표팀은 이날 총 4경기를 치러 3승1패를 기록했다.
전승을 거둔 대만에 이어 조 2위를 기록한 대표팀은 4일 준결승을 통해 메달권 진입을 노린다.
A조에 속한 남자 소프트테니스대표팀은 마찬가지로 첫 경기에서 대만에 졌지만 캄보디아, 태국, 인도를 연파하며 3승1패로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남자 대표팀도 대만에 이어 조 2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남녀 종목 모두 준결승에 이어 결승이 곧바로 진행된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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