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 롤 1세트, '룰러' 박재혁 앞세운 한국 승리 [항저우AG]
다전제 첫 승리 한국에 돌아가
29분 게임 12대 5로 마무리
- 박소은 기자
(항저우=뉴스1) 박소은 기자 =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리그오브레전드(LoL·롤) 한국 대표팀이 중국을 상대로 선취점을 가져왔다.
한국 롤 국가대표팀은 28일 오전 중국 항저우시 궁수구 베이징위안 생태공원 내 위치한 e스포츠 주 경기장에서 중국 국가대표와 준결승전을 치렀다. 3판2선승제로 진행되는 4강 첫 세트의 승리는 한국에 돌아갔다.
한국 국가대표팀은 오른-바이-아지르-카이사-알리스타를, 중국 국가대표팀은 레넥톤-마오카이-르블랑-자야-노틸러스를 선택했다.
첫 킬은 카이사에서 나왔다. 한국 국가대표팀의 첫 선택은 원거리 딜러 '카이사'였다. 룰러(박재혁 ·24)는 게임 극초반 바텀 라인을 챙기러 내려온 카나비(서진혁·22)의 도움을 받아 상대 원거리 딜러 엘크(자오 자하오·23)을 제압했다.
중국 국가대표팀의 선택은 예상처럼 풀리지 않았다. 가장 첫번째로 빈(천 쩌빈·20)에게 '레넥톤'을 쥐어준 중국 대표팀은 한국 대표팀의 제우스(최우제·19)를 꺾지 못했다.
중요 한타(교전)마다 케리아(류민석·20)의 알리스타와 제우스, 카나비의 바이가 앞라인을 잡았다. 쵸비(정지훈·22)의 아지르와 박재혁의 룰러가 상대를 차분히 잡아내며 승리를 가져왔다.
롤 4강전은 3판2선승제로 진행된다. 다음 세트를 한국이 잡아내면 결승에 진출하고, 중국이 잡아내면 마지막 세트에 돌입한다.
sos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