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AG 나갈 역도 대표팀 14명 확정…13년만에 金 도전
女 76㎏ 김수현 금메달 도전
- 권혁준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설 역도 국가대표팀 명단이 확정됐다.
대한역도연맹은 16일 남녀 각 7명 총 14명으로 구성된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남자부에서는 67㎏급 이상연(수원시청)과 배문수(경북개발공사), 73㎏급 박주효(고양시청), 96㎏급 원종범(강원도청), 109㎏급 진윤성(고양시청)과 장연학(아산시청), 109㎏ 이상급 이제상(경남도청)이 뽑혔다.
여자 국가대표는 55㎏급 유원주(부산시체육회), 64㎏급 한지안(대전시체육회), 76㎏급 김수현(부산시체육회), 87㎏급 정아람(인천시청)과 윤하제(김해시청), 87㎏ 이상급 박혜정(고양시청)과 손영희(부산시체육회)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남녀 총 14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한국은 전 종목에 한 명씩의 선수를 파견한다.
대한역도연맹은 지난 3·4월 대한역도연맹회장배와 5월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 결과를 종합해 각 체급 1, 2위를 선발한 뒤 심사 끝에 대표선수를 확정했다.
한국 역도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2회 연속 '노골드'로 부진했다.
2010년 광저우 대회 장미란을 마지막으로 금메달이 없는 한국 역도는 이번 대회에서 13년만에 금메달에 도전한다.
특히 여자 76㎏급 김수현에게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수현은 올해 이 체급 세계랭킹 4위, 아시아랭킹 1위다. 지난해 12월 세계선수권에서 3위, 올 5월 진주아시아역도 선수권에서 우승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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