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프린스 보다는 에이스'…차준환 공항 팬서비스 1시간 밀착취재

(서울=뉴스1) 이슬 박혜성 기자 =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한 차준환(21·고려대)과 이해인(18·세화여고)이 27일 귀국했다.

차준환, 이해인은 이날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해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고 취재진 앞에 섰다. 차준환은 한국 남자선수로는 최초로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했고, 이해인은 한국 여자 선수로는 김연아(은퇴) 이후 10년 만에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에서 메달을 따냈다.

차준환은 귀국 인터뷰를 통해 "열심히 세계선수권을 준비했는데 나 스스로 납득할 수 있는 경기를 했다는 것에 만족감을 느낀다"며 "그동안 많은 과정이 있었는데 그것들이 경험치가 돼 세계선수권에서 발휘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공항은 한국의 '피겨 귀재'를 응원하는 팬들의 열기도 뜨거웠다. 직접 손으로 써 내려간 편지부터 꽃다발까지 진심이 담긴 선물이었다.

부산에서 올라온 김지유(20)씨는 "이해인 선수가 좋아하는 '분홍색' 꽃을 사왔다"며 설레는 팬심을 전했다.

강릉에서 올라온 이은호(42)씨는 베이징 올림픽 때부터 차준환 선수의 팬이다. 그는 "피겨 실력 자체보다도 어려움을 극복한 마인드가 멋있다고 생각했다"며 선수를 향한 아낌없는 응원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차준환 선수와 이해인 선수는 팬들의 기다림에 보답하듯 1시간가량 팬서비스를 이어갔다.

두 선수의 입국 현장과 팬서비스 현장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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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content_caption_id" style="padding-bottom: 10px; color: #666; letter-spacing: -1px; font-size: 11px; font-family: Dotum sans-serif;" align="center">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차준환과 이해인이 27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 은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공동취재) 2023.3.27/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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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0506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