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알파인 스키 간판' 정동현, FIS 극동컵 회전 4번째 우승
1, 2차 시기 합계 1분31초12로 정상
- 서장원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한국 알파인 스키 간판 정동현(35·하이원리조트)이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극동컵 남자 회전에서 우승했다.
정동현은 11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리조트 스키장에서 열린 2022-23 FIS 알파인 극동컵 남자 회전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31초12를 기록, 사사키 아키라(일본)를 1.03초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시즌 4번째 우승을 차지한 정동현은 극동컵 시리즈 회전 종목의 컵 포인트를 총 400점 획득, 현재 이 종목 1위에 올라섰다.
극동컵 시리즈에서 컵 포인트가 가장 많은 선수에게는 다음 시즌 월드컵 출전티켓이 주어진다.
정동현은 2011년 아스타나-알마티, 2017년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다. 그는 FIS 월드컵에서는 2017년 자그레브대회 14위를 기록해 한국인 스키 역대 최고 성적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알파인 스키 회전에서 21위에 올라 올림픽 최고 순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한국 대회를 마친 극동컵은 이달 28일부터 3월3일까지 일본의 나가노현의 스가다이라 고겐 스키장에서 4일 간 열린 뒤 모두 종료된다.
superpow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