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 우승' 라두카누, 세계랭킹 150위→23위 점프
예선 통과 선수 최초 US오픈 우승
- 서장원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US오픈에서 '10대 돌풍'을 일으키며 여자 단식 우승까지 차지한 엠마 라두카누(19·영국)가 세계랭킹 23위로 크게 뛰어올랐다.
라두카누는 13일 발표된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랭킹에서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US오픈에 나서기 전 라두카누의 세계랭킹은 150위였다. 무려 127계단이나 상승했다.
US오픈 우승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예선부터 출발한 라두카누는 승승장구, 단 1세트도 내주지 않는 '무실세트 우승'을 기록하며 새 역사를 썼다.
이로써 라두카누는 2015년 10월부터 요해나 콘타(66위)가 지켜온 영국 여자 선수 최고 순위 기록도 경신했다.
한편 US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라두카누에 패해 준우승에 머문 19세 동갑내기 레일라 페르난데스(캐나다)는 73위에서 45계단 상승한 28위에 위치했다.
애슐리 바티(호주)와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1, 2위 자리를 유지했고, 3위였던 오사카 나오미(일본)는 5위로 떨어졌다.
남자 세계랭킹에서는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그리스), 알렉산더 츠베레프(독일)가 변동없이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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