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영, 세계육상선수권 100m 준결선 진출 실패

10초32 기록하며 개인 기록에도 못 미쳐

남자육상 김국영. 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한국 육상의 간판 김국영(28·국군체육부대)이 세계육상선수권대회 100m 준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김국영은 28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칼리파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도하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예선 4조로 출전해 10초32를 기록했다.

예선진출 선수 48명 중 32위에 머문 김국영은 24명에게까지 주어지는 준결선행 티켓을 따내지 못했다.

또한 자신의 최고기록이면서 한국기록인 10초07, 시즌 최고기록인 10초12에도 근접하지 못했다.

기준기록(10초10) 통과자가 아닌 김국영은 예선전에 앞서 치른 자격 예선에서 10초32를 기록해 2조 1위로 예선진출에 성공했지만 이후 더 이상 기록을 줄이는데 실패했다.

지난 2017년 런던 대회 당시 사상 처음으로 100m 준결선에 진출했던 김국영은 이번 대회는 아쉬운 성적으로 일찌감치 마무리하게 됐다.

한편, 미국의 크리스천 콜먼이 9초98의 기록으로 예선 전체 1위에 올랐다. 아카니 심비네(남아공)가 10초01로 2위, 백전노장 저스틴 개틀린(미국)이 10초06으로 3위를 차지했다.

hhss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