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명, 경찰청장기 사격 남자 50m 권총 우승…진종오 7위
- 조인식 기자

(서울=뉴스1) 조인식 기자 = 2018 창원세계선수권 2관왕 이대명(경기도청)이 제 27회 경찰청장기 사격대회 남자 50m 권총에서 우승했다.
이대명은 2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막한 대회 첫날 남자 50m 권총 개인전에서 573점을 쏴 국가대표 동료 한승우(567점), 김청용(이상 KT‧559점)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사격 황제' 진종오(KT)는 554점으로 7위에 그쳤다. 그러나 진종오는 단체전에서 이대명의 경기도청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학부, 고등부에서는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3관왕 박대훈(동명대)과 구자현(청주흥덕고)이 각각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25m 권총 여자 일반부에 출전한 전 국가대표 고은(IBK기업은행)은 대회신기록인 36점(종전 33점)으로 김지혜(서울시청·33점)를 누르고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단체전에서도 곽정혜, 오민경과 1,749점을 합작, 우승을 차지하며 2관왕이 됐다.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장미(우리은행)는 4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은메달을 따낸 김민정(KB국민은행)은 5위에 머물렀다.
대학부의 민정민(한국체대) 또한 한국 주니어 타이인 36점을 기록해 정상에 오른 후 단체전 우승까지 거머쥐며 2관왕에 올랐다.
10m 공기소총 일반부에서는 국가대표 김상도(KT)와 이승연(화성시청)이 각각 남녀 개인 정상에 올랐고, 단체전은 경기도청(남자)과 우리은행(여자)이 우승했다. 대학부에서는 한국체대의 신민기, 전명진이 남녀 개인 1위에 올랐다. 단체전은 동국대(남자)와 한국체대(여자)가 우승을 차지했다.
nick@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