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프롤리나, 바이애슬론 월드컵 6위…한국 女 역대 최고 순위 달성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러시아 출신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안나 프롤리나(34·전남체육회)가 월드컵 한국 여자 역대 최고 순위를 달성했다.
프롤리나는 19일(한국시간) 노르웨이 오슬로 홀멘콜른에서 열린 국제바이애슬론연맹(IBU) 8차 월드컵 여자 10㎞ 추적 경기에서 31분26초6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프롤리나는 완주한 56명 중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18일) 스프린트에서 19위였던 프롤리나는 앞선 성적에 따라 출발하는 규정으로 추적 경기를 19번째로 시작했다.
하지만 압도적인 스키 주행 능력을 발휘하며 13명을 제쳤고, 사격 2발을 미스 했지만 끝내 6위로 대회를 마쳤다.
다르야 돔라체바(벨라루스)가 30분37초4로 금메달을 따냈고 아냐스타시야 쿠즈미나(슬로바키아), 수잔 던크리(미국)가 2~3위에 올랐다.
프롤리나와 함께 출전한 귀화선수 예카테리나 아바쿠모바(전남체육회)는 32분38초6으로 26위에 랭크됐다.
바이애슬론 대표팀은 19일 러시아 튜맨으로 이동, 이번 시즌 마지막 일정인 9차 월드컵에 출전한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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