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수·유영, 세계주니어피겨 쇼트 5위-9위
프리스케이팅 진출, 개인 최고점은 못 넘어
- 정명의 기자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피겨 기대주' 임은수(15·한강중)와 유영(14·과천중)이 주니어세계선수권대회 프리스케이팅 진출에 성공했다.
임은수와 유영은 9일(이하 한국시간) 불가리아 소피아 아레나 아르미츠에서 열린 2017-18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세계선수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각각 62.96점으로 5위, 59.79점으로 9위에 올랐다.
이로써 두 선수는 출전 선수 44명 중 상위 24명에게 주어지는 프리스케이팅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그러나 둘 모두 자신의 쇼트 최고점에는 미치지 못했다.
임은수는 기술점수 35.19점, 구성점수 27.77점으로 합계 62.96점을 받았다. 임은수의 개인 최고점은 2017년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세운 64.79점이다.
유영은 기술점수 34.30점, 구성점수 25.49점으로 합계 59.79점을 획득했다. 유영 역시 2017년 주니어 그랑프리 때의 최고점 60.42점을 넘어서지 못했다.
두 선수는 국내 시니어 선수들 못지 않은 기량을 자랑하지만 나이 제한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했다. 갈라쇼에만 초대받아 연기를 펼쳤다.
임은수는 지난해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서 4위에 올라 김연아 이후 최고 성적을 냈다.
유영도 지난 1월 종합선수권대회에서 204.68점(쇼트 69.53점 + 프리 135.15점)을 기록, 김연아 이후 처음으로 200점대를 넘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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