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애슬론 안나, 오픈유럽선수권 6위… 평창 청신호
- 임성일 기자
(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바이애슬론 대표팀의 맏언니인 귀화선수 프롤리나 안나(33, 전남체육회)가 오픈유럽선수권대회 6위에 오르며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 가능성을 높였다.
프롤리나 안나는 2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드나운에서 열린 IBU 오픈유럽선수권대회 여자 스프린트 경기에서 21분 19초 8의 기록으로 105명의 선수 가운데 6위에 올랐다.
첫 번째 사격인 복사에서 1발을 놓친 안나는 두 번째 사격 입사에서 모두 명중하며 1위와 25.7초의 기록차이로 골인했다. 메달을 획득하진 못했으나 올림픽 전 마지막 국제대회에서 첫 톱 6에 오르며 '플라워 세리머니'를 기분 좋게 마쳤다. 국제연맹 대회서는 톱 6까지 플라워 세리머니를 진행한다.
안나와 함께 출전한 예카테리나(전남체육회)는 22위를 기록했으며 문지희(평창군청)는 47위에 오르며 선전했다.
한편 여자 스프린트보다 앞서 열린 남자 스프린트 경기에 출전한 랍신 티모페이(조인커뮤니케이션)는 140명 출전선수 가운데 13위에 올랐으며 함께 출전한 김용규(무주군청)는 89위로 경기를 마쳤다.
이번 경기를 끝으로 올림픽 전 마지막 전지훈련을 마치게 되는 바이애슬론 대표팀을 오는 28일 귀국해 2월1일 평창선수촌에 입촌, 올림픽이 열리는 알펜시아 올림픽파크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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