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vs AI] '흑' 이세돌 첫 수, 우상귀 소목…알파고는 화점
- 김도용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인공지능(AI) 알파고와의 '세기의 대결'에서 흑을 쥔 이세돌 9단이 소목에 첫 수를 뒀다.
이세돌 9단은 9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시작한 특별 대국 1국에서 흑돌을 쥐고 첫 수를 자주 쓰는 우상귀 소목에 돌을 놓으며 포석에 돌입했다.
이세돌 9단에 이어 알파고는 첫수에 장고를 거친 뒤 1분 30초만에 좌상귀 화점에 착점했다.
이세돌 9단은 다음 수로 우하귀에 소목을 택했다. 알파고는 4번째 수로 좌하귀 화점을 차지했다.
둘의 대국은 인터넷 유튜브, 네이버를 비롯해 바둑 TV 등을 통해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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