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정현, 윈스턴세일럼 오픈 8강 진출 무산

정현(삼성증권 후원·73위)이 27일(한국시간) ATP투어 윈스턴세일럼오픈 3회전에서 대만의 류옌쉰(106위)에게 1-2로 패했다(대한테니스협회 제공).ⓒ News1
정현(삼성증권 후원·73위)이 27일(한국시간) ATP투어 윈스턴세일럼오픈 3회전에서 대만의 류옌쉰(106위)에게 1-2로 패했다(대한테니스협회 제공).ⓒ News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정현(삼성증권 후원·73위)이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윈스턴세일럼오픈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정현은 27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톤세일럼에서 열린 대회 3회전에서 대만의 류옌쉰(106위)에게 1-2(6-7 6-1 5-7)로 패했다.

1세트는 양 선수들이 자신의 게임을 지키면서 6-6으로 팽팽한 승부가 펼쳐졌다. 그러나 정현은 타이브레이크에서 1-7로 패하면서 아쉽게 1세트를 내줘야 했다.

전열을 가다듬고 나선 2세트 1-1상황에서 정현은 강한서브와 스트로크로 류옌쉰을 흔들었다. 5게임을 연속해서 따내는 집중력을 보인 정현은 6-1로 2세트를 승리,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마지막 3세트 초반 정현은 자신의 게임을 놓치면서 경기의 주도권을 놓쳤다. 이후 2번의 듀스 끝에 경기를 잡는 등 4-3으로 역전에 성공하기도 했지만 류옌쉰의 노련한 경기운영을 극복하지 못했다. 결국 5-7로 패하면서 8강에 오르지 못했다.

한편 정현은 뉴욕으로 이동, 오는 31일 개막하는 US오픈 준비에 돌입한다.

yj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