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코리안좀비' 정찬성, 8월 챔피언 도전
"절대 포기 안해"
'코리안 좀비' 정찬성(26)이 UFC 챔피언 조제 알도(26·브라질)와 맞대결을 앞두고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승리를 다짐하는 글을 올렸다.
조제 알도를 상대로 UFC163 페더급(65㎏) 챔피언 타이틀에 도전하는 정찬성은 "내 운은 타고 났다. 어디까지인지 보고 싶다"며 "(이길)가능성이 1퍼센트가 되지 않는다 해도 옥타곤에서 죽지 않는 한 절대 포기 안 한다"고 다짐했다.
이어 오전 5시께는 "심장이 입 밖으로 튀어나올 것 같다. 잠을 잘 수가 없다"며 들뜬 기분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팬들은 "준비 잘해서 멋지게 이겨달라. 격투팬으로 흥분된다", "자랑스럽다", "좀비 파워를 보여달라" 등 댓글을 달아 정찬성을 응원했다.
UFC 페더급 공식랭킹 4위인 정찬성은 7월7일 타이틀 도전권을 놓고 페더급 랭킹 2위 리카르도 라마스(31·미국)와 맞붙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알도와 타이틀전을 치를 예정이었던 앤소니 페티스(26·미국)가 무릎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자 UFC는 긴급히 대체 출전자를 찾았고 페티스를 대신해 정찬성을 타이틀 도전자로 결정했다.
출전 기회를 놓치게 된 리카르도 라마스는 한 언론 매체의 인터뷰 요청에 '노 코멘트'했다고 알려졌다.
정찬성과 조제 알도의 맞대결은 8월4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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