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뮤지컬 '레미제라블' 팀과 협연

뮤지컬 '레미제라블' 명곡 공연

'피겨 여왕' 김연아. © AFP=News1

피겨여왕 김연아(23)가 뮤지컬 '레미제라블' 팀과 함께 뮤지컬과 아이스쇼가 결합된 공연을 선사한다.

김연아 소속사 올댓스포츠는 김연아가 오는 23일부터 3일 동안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삼성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3'에서 뮤지컬 '레미제라블' 팀과 협연한 뮤지컬 아이스쇼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영상 기법, 연출 등 전방위에서 뮤지컬 '레미제라블'과 함께 진행될 이번 아이스쇼에는 현재 뮤지컬에 출연 중인 배우 김성민, 조영경, 김민솔 등이 직접 출연할 계획이다.

이들은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대표곡인 '원 데이 모어' 등을 부르며 아이스쇼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뮤지컬 팀의 김성민은 "이번 공연은 그동안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환상적이고 감동적인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이 이번 공연을 위해 뮤지컬 팀이 편곡한 음악에 구성력과 완성도를 갖춘 안무를 직접 제작한 점도 돋보인다.

올댓스포츠에 따르면 피겨 스케이트와 뮤지컬의 이색적인 만남은 이번이 최초로 지난 3월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김연아에게 금메달을 안긴 '레미제라블'의 감동이 배가될 것으로 보인다.

올댓스포츠 측은 "이번 공연은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뮤지컬 아이스쇼로 낯설지만 신선한 조합"이라며 "현대적인 스토리와 웅장한 뮤지컬 음악, 화려한 피겨 안무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전례 없는 새로운 감동을 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gir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