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박신자컵, 10월 3일 개막…5개국 10개 팀 우승 경쟁
KB 스타즈 등 WKBL 6개 팀 출전
- 이상철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오는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2026 KB국민은행 박신자컵'을 개최한다.
박신자컵은 한국 여자 농구의 전설인 박신자를 기리기 위해 2015년 창설한 대회로, 새 시즌을 앞두고 진행해 왔다.
2023년 이후 3년 만에 청주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난 시즌 챔피언' KB스타즈 등 WKBL 6개 팀과 해외 4개 팀 등 총 10개 팀이 참가한다.
박신자컵 3연패에 도전하는 일본 W리그 후지쯔 레드웨이브를 비롯해 호주 NBL1 선발팀, 캐나다 칼튼 대학교, 몽골 리그 우승팀 울란바토르 아마존스 등이 방한한다.
대회 방식은 10개 팀이 2개 조로 나뉘어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조별 예선을 진행한다. 각 조 1, 2위 팀이 10일 준결승전을 치르며, 대회 마지막 날인 11일 3~4위전과 결승전이 열린다.
조 편성, 경기 일정, 출전 선수 명단은 추후 공개된다.
상금은 우승팀 1500만 원, 준우승팀 1000만 원이다. 대회 최우수선수(MVP)는 상금 200만 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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