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슈퍼스타 아데토쿤보, 트레이드로 마이애미 이적
美 매체 보도…바비 포티스도 함께 이적
밀워키는 선수 4명과 다수의 지명권 확보
- 서장원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슈퍼스타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밀워키 벅스를 떠나 마이애미 히트로 이적한다.
ESPN은 23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밀워키는 구단의 상징적인 선수 아데토쿤보를 마이애미로 보내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밀워키는 아데토쿤보와 함께 바비 포티스를 마이애미로 보내고, 반대급부로 타일러 히로 등 선수 4명과 NBA 드래프트 13번 지명권 포함 5장의 지명권을 받기로 했다.
양 팀은 7월6일 트레이드를 완료할 예정이며, 이는 향후 트레이드 확대 가능성을 열어두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매체는 분석했다.
그리스 출신의 아데토쿤보는 NBA 최우수선수(MVP)를 두 차례 수상했고, 올스타에도 10차례나 선정될 정도의 스타 플레이어다.
2013년 밀워키 입단 후 줄곧 한 팀에서만 뛰어온 그는 2021년 팀을 50년 만에 NBA 정상에 올려놓으며 우승 멤버로 우뚝 섰다.
지난 시즌 평균 27.6점을 기록한 아데토쿤보는 부상 때문에 조기에 시즌을 마쳤는데, 이후 팀에 트레이드를 요구하며 갈등을 빚은 끝에 이적이 성사됐다.
한편 아데토쿤보, 포티스의 이적과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형 타나시스 아데토쿤보가 프리에이전트(FA)가 되면서 2021년 밀워키 우승 멤버는 아무도 남지 않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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