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대표팀, 허훈·송교창 부상 낙마…문정현·박지훈 대체 발탁
- 이상철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문정현(수원 KT)과 박지훈(안양 정관장)이 부상으로 낙마한 허훈과 송교창(이상 부산 KCC)을 대신해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에 합류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7일 "부상을 당한 허훈과 송교창이 제출한 진단서를 바탕으로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어 대체 선수로 문정현과 박지훈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문정현과 박지훈은 라트비아 출신의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 부임 후 농구대표팀에 처음으로 발탁됐다.
농구대표팀은 오는 7월 3일과 6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대만, 일본을 상대로 2027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B조 5, 6차전을 치른다.
B조에선 일본이 3승1패로 선두에 올라있고 한국과 중국이 나란히 2승2패를 기록했다. 대만이 1승3패로 최하위에 자리했다. 한국은 대만을 잡을 경우, 조 상위 3개 팀에 주어지는 2라운드 진출권을 확보하게 된다.
농구대표팀은 6월 1일 소집해 강화 훈련을 진행한다.
한국 선수 최초로 일본 B.리그 우승을 차지한 이현중(나가사키 벨카)을 비롯해 이정현(고양 소노), 최준용(KCC), 유기상(창원 LG) 등이 소집 훈련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27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대비 농구대표팀의 소집 훈련 명단
이정현(고양 소노), 문유현, 변준형, 박지훈(이상 안양 정관장), 유기상(창원 LG), 이우석(상무), 이현중(나가사키 벨카), 안영준, 에디 다니엘(이상 서울 SK), 여준석(시애틀대), 장재석, 최준용(이상 부산 KCC), 이승현(울산 현대모비스), 이두원, 문정현(이상 수원 KT), 이원석(서울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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