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변준형·오세근 등 FA 대상자 48명 공시
6월1일까지 자율협상
- 이상철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한국농구연맹(KBL)이 2026 자유계약선수(FA) 대상자 총 48명을 18일 공시했다.
이번 FA 명단에는 변준형(안양 정관장), 오세근(서울 SK), 박준영(수원 KT), 정인덕(창원 LG) 등이 이름을 올렸다. 계약 미체결 신분인 장문호, 최승욱, 박세진, 김민욱도 FA 대상자로 포함됐다.
구단 별로는 울산 현대모비스가 8명으로 가장 많다. 고양 소노와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각각 6명씩이며, LG와 정관장이 각각 5명으로 그 뒤를 잇는다.
원주 DB가 4명, SK와 KT가 각각 3명씩이고 서울 삼성과 부산 KCC는 각각 2명으로 가장 적다.
FA 대상 선수는 이날부터 오는 6월1일 밤 12시까지 원소속구단 포함 10개 구단과 자율협상을 진행한다.
자율협상 기간 내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선수는 6월2일부터 4일까지 구단의 영입의향서를 받을 수 있다.
복수 구단으로부터 영입의향서를 받은 선수는 6월5일 오후 6시까지 계약할 구단을 선택할 수 있다. 단일 구단의 영입의향서가 온 경우에는 해당 구단과 반드시 계약을 맺어야 한다.
영입의향서를 받지 못한 선수는 6월5일부터 8일까지 원소속구단과 재협상할 수 있다.
전체 보수서열 30위 이내 자유계약선수를 영입하는 구단은 원소속구단에 보상선수 1명과 자유계약선수의 직전 시즌 보수 50% 혹은 자유계약선수의 보수 200%를 보상해야 한다.
이번 FA 대상자 중에서는 변준형(정관장), 정효근(DB), 전현우(한국가스공사) 등이 보수서열 30위 이내 속한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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