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파' 이현중·'챔피언' KCC 멤버 승선…농구 대표팀 훈련 명단 발표
6월 1일 소집…한 달간 강화훈련 후 최종 엔트리 확정
7월 3일 대만, 6일 일본과 고양서 맞대결
- 서장원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2027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에 나서는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 명단이 공개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4일 오는 7월 열리는 2027 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5∼6차전을 대비해 국가대표 훈련 대상자 16명을 선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는 '해외파' 이현중(나가사키)과 여준석(시애틀대)을 비롯해 허훈, 송교창, 최준용, 장재석 등 챔피언결정전을 제패한 부산 KCC의 우승 주역들이 대거 승선했다.
꾸준히 대표팀의 주축으로 활약한 이승현(현대모비스) 안영준(SK), 유기상(LG), 이정현(소노)도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지난 대표팀에 깜짝 발탁됐던 루키 에디 다니엘(SK) 역시 다시 한번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
훈련대상자 16인은 오는 6월 1일 소집되어 약 한 달간 강화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각 경기 하루 전 열리는 테크니컬 미팅을 통해 대만전과 일본전에 출전할 최종 엔트리 12명이 확정된다.
대표팀은 지난해 열린 중국과 홈 2연전을 모두 승리했지만, 원정 경기에서는 일본과 대만에 패했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고양에서 열리는 5~6차전이 본선 진출 여부를 가를 중요한 승부가 될 전망이다.
한국은 7월 3일 대만과, 7월 6일 일본과 차례로 경기한다.
◇2027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예선 훈련대상자 16인 명단
이정현(소노), 문유현, 변준형(이상 정관장), 허훈(KCC), 유기상(LG), 이우석(상무), 이현중(나가사키), 안영준, 에디 다니엘(이상 SK), 여준석(시애틀대), 송교창, 최준용(이상 KCC), 이승현(현대모비스), 이두원(KT), 이원석(삼성), 장재석(K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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