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케로 25점' NBA 올랜도, 샬럿 121-90 완파…동부 PO 진출

서부 콘퍼런스 피닉스, 골든스테이트 제압하고 PO행

NBA 올랜도가 샬럿을 꺾고 동부콘퍼런스 PO 막차 티켓을 확보했다.ⓒ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올랜도 매직이 샬럿 호네츠를 꺾고 플레이오프(PO)행 막차 티켓을 얻었다.

올랜도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기아 센터에서 열린 2025-26 NBA 동부 콘퍼런스 플레이인 토너먼트 2차전에서 샬럿을 121-90으로 완파했다.

플레이인 토너먼트 첫 경기에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 패해 2차전으로 밀린 올랜도는 탈락 위기에서 승리를 챙기고 동부 8번 시드를 자리를 차지했다.

올랜도는 PO 1라운드(7전 4승제)에서 정규리그 1위 디트로이트 피스턴스를 상대한다.

샬럿은 2016년 이후 10년 연속 PO 진출에 실패하며 NBA 전 구단 중 가장 오랜 기간 PO에 진출하지 못하는 불명예를 썼다.

올랜도에선 '에이스' 파올로 반케로가 양 팀 최다인 25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끄렀고, 프란츠 바그너가 18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샬럿은 라멜로 볼이 23점으로 분전했으나 팀 패배로 고개 숙였다.

올랜도는 초반부터 샬럿을 거세게 압박하며 주도권을 잡았고, 전반에만 68-37, 31점 차로 달아나며 승기를 굳혔다.

후반에도 기세를 이어간 올랜도는 샬럿에 추격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손쉬운 승리를 챙겼다.

NBA 피닉스가 골든스테이트를 꺾고 서부콘퍼런스 PO에 진출했다. ⓒ AFP=뉴스1

서부 콘퍼런스에선 피닉스 선스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111-96으로 물리치고 PO에 진출했다.

피닉스는 정규리그를 1위로 마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 PO 1라운드에서 대결한다.

피닉스에서는 제일런 그린이 양 팀 최다인 36득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앞장섰다.

부상에서 복귀한 스테픈 커리는 3점슛 3개 포함 17점 4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superpow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