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KB스타즈 vs 삼성생명, 5년 만에 챔프전…22일 시작
KB, 통산 3번째 통합우승 도전…삼성생명은 5년 만 우승 겨냥
KB 박지수, 통산 챔프전 최다 득점·최다 리바운드 '눈앞'
- 서장원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이 오는 22일부터 정규리그 1위 청주 KB스타즈와 3위 용인 삼성생명의 대결로 치러진다.
두 팀은 22일 KB스타즈의 홈구장 청주체육관에서 1차전을 치른다. 1차전 승리 팀의 챔피언결정전 우승 확률은 73.5%(25/34)에 달해,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한 치열할 승부가 예상된다.
KB스타즈는 2021-22시즌 이후 4년 만에 팀 통산 3번째 통합 우승 및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도전하며, 삼성생명은 2020-21시즌 이후 5년 만에 팀 통산 7번째 챔피언결정전 우승 도전에 나선다.
KB스타즈와 삼성생명의 챔피언결정전 맞대결은 역대 4번째이며, 2020-21시즌 이후 5년 만이다. 당시에는 삼성생명이 3승2패로 승리하며 역대 최초 정규리그 4위팀으로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KB스타즈 박지수는 챔피언결정전 12경기 연속 더블더블 기록에 도전한다.
지난 12일 열린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23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포스트시즌 14경기 연속 더블더블 기록은 중단됐지만, 2020-21시즌 챔피언결정전 2차전부터 2023-24시즌 챔피언결정전 4차전까지 역대 최다인 11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박지수가 챔피언결정전 기간 27득점을 추가하면 부산 BNK 박혜진을 넘어 챔피언결정전 통산 현역 선수 최다 득점 1위에 오르게 되고, 리바운드 18개를 더 잡을 경우 정선민(현 하나은행 코치)을 제치고 챔피언결정전 통산 전체 선수 최다 리바운드 1위의 주인공이 된다.
이 밖에도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자매 맞대결도 성사됐다. 지난 시즌 BNK 변소정, 아산 우리은행 변하정 자매의 대결에 이어 이번 시즌에는 삼성생명 이주연, KB스타즈 이채은 자매의 맞대결이 치러질 전망이다.
한편 2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3차전 경기는 중계방송(KBS1) 편성 관계로 경기가 오후 2시25분에 시작된다.
superpow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