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퍼 김재희, 내달 3일 프로농구 SK-정관장전 시투
- 이상철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재희(24)가 프로농구 시투를 한다.
서울 SK 농구단은 30일 "김재희가 내년 1월 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LG전자 2025-26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전에서 시투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김재희는 지난해 3월 SK텔레콤과 후원 계약을 맺고 처음 출전한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우승했다.
새해 첫날인 1월 1일 펼쳐지는 정관장과 경기에서는 걸그룹 '세이 마이 네임'의 소하가 시투를 한다. 하프타임 때는 '세이 마이 네임'의 공연도 펼쳐진다.
SK 농구단은 정관장과 홈 2연전을 맞아 '붉은 말의 기사단, 승리를 향한 질주' 이벤트를 진행,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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