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준우승' 황선홍 감독, 8일 WKBL 하나은행-신한은행전 시투
- 이상철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축구 대전 하나시티즌을 창단 후 최고 성적인 K리그1 준우승으로 이끈 황선홍 감독이 여자프로농구 시투자로 나선다.
부천 하나은행은 오는 8일 오후 7시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BNK금융 2025-26 인천 신한은행과 홈경기를 '하나금융 스포츠데이'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하나금융스포츠단 소속인 대전 하나시티즌의 황선홍 감독이 이날 행사를 맞아 부천체육관을 찾는다.
황선홍 감독은 경기에 앞서 하나은행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투를 펼쳐 축구단의 좋은 기운을 전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하나금융 스포츠데이'를 맞아 대전 하나시티즌의 창단 첫 K리그1 준우승을 축하하는 의미로 하나은행 여자농구단 유니폼 또는 축구단 유니폼을 소지하고 경기장에 입장하는 관중 222명에게 정관장 리프레시 에너지포를 증정한다.
경기 중 작전타임, 쿼터 종료 시 다양한 스폰서 이벤트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열심히 응원한 팬을 선정해 경기 종료 후 선수가 직접 '팬 오브 더 매치' 이벤트 시상을 진행한다. 승리 시에는 추첨을 통해 광수호텔 스위트룸 숙박권을 선물한다.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은 홈경기마다 관중 1인당 1000 하나머니가 적립되는 '홈경기 직관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경기에서 적립한 스탬프 개수에 따라 △농구단 굿즈 △스포츠용품 △캠핑용품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룰렛 이벤트도 4번째, 8번째, 12번째 홈경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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