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팬에 실망 안긴 NBA 골든스테이트…보스턴에 40점 차 대패

커리 18점 분전에도 85-125 패배

NBA 골든스테이트가 보스턴에 40점 차 대패를 당했다.ⓒ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안방에서 '디펜딩 챔피언' 보스턴 셀틱스에 40점 차 대패를 당했다.

골든스테이트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4-25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보스턴에 85-125로 완패했다.

3연승이 무산된 골든스테이트는 21승 21패로 승률 5할을 겨우 지키며 서부 콘퍼런스 11위에 머물렀다. 반면 시즌 30승(13패) 고지에 오른 보스턴은 동부 콘퍼런스 2위를 유지했다.

시작부터 보스턴의 공세에 고전한 골든스테이트는 전반을 39-54로 뒤졌고, 3쿼터에 완전히 무너졌다. 제이슨 테이텀에게 12점을 내주는 등 3쿼터에만 무려 43점을 내줬다.

3쿼터 종료 후 점수는 63-97까지 벌어졌고, 골든스테이트는 4쿼터 시작과 함께 주전들을 대거 빼며 사실상 백기를 던졌다.

이날 승부는 외곽에서 갈렸다. 골든스테이트는 3점슛 53개를 던져 14개만 골망을 흔들며 성공률 26.4%에 그쳤다. 보스턴이 48개를 시도해 20개를 넣은 것(성공률 41.7%)과 대조를 이뤘다.

골든스테이트는 에이스 스테픈 커리가 3점슛 4개 포함 18점을 올렸지만, 모제스 무디(13점 6리바운드)를 제외한 다른 선수들이 한 자릿수 득점에 머물렀다.

보스턴은 제이슨 테이텀이 22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18점 7리바운드, 제일런 브라운이 17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 NBA 전적(21일)

샬럿 110-105 댈러스

디트로이트 107-96 휴스턴

멤피스 108-106 미네소타

뉴욕 119-110 애틀랜타

클리블랜드 118-92 피닉스

뉴올리언즈 123-119 유타

시카고 112-99 LA 클리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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