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혈 선수' 다니엘 등 12명, 남자농구 U-18 대표팀 선발
9월 FIBA 아시아컵 출전
- 문대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남자농구 유망주 에디 다니엘(용산고) 등 12명이 2024 국제농구연맹(FIBA) 18세 이하(U-18) 아시아컵에 참가할 대표팀에 선발됐다.
18일 대한민국농구협회에 따르면 정승원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 대표팀은 9월 2일부터 요르단 암만에서 열리는 U-18 아시아컵에 참가한다.
아시아컵을 대비한 이번 명단에는 어머니가 한국인, 아버지가 영국인인 혼혈 선수 다니엘을 중심으로 경복고의 에이스 이병엽 등 12명이 뽑혔다.
2년 전 이 대회에서 22년 만에 우승했던 U-18 대표팀은 다시 영광을 누리기 위해 8월 1일부터 소집 훈련을 시작한다.
◇ U-18 남자농구 국가대표 소집 명단(12명)
손유찬 박정웅(이상 홍대부고) 이병엽(경복고) 김건하(무룡고) 양종윤(계성고) 구승채(양정고) 장혁준 에디 다니엘(이상 용산고) 이제원(휘문고) 이찬영(송도고) 위진석(삼일고) 김정현(명지고)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