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클리퍼스, 뉴올리언즈에 19점차 대승…서부 8위 확정

플레이 인서 유리한 고지 선점

NBA LA클리퍼스가 뉴올리언즈를 꺾고 서부 콘퍼런스 8위를 확정지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LA클리퍼스가 뉴올리언즈 팰리컨스에 대승을 거두며 서부리그 8위를 확정했다.

클리퍼스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1-22 NBA 정규리그 뉴올리언즈와의 홈 경기에서 119-100으로 승리했다.

클리퍼스는 이날 승리로 39승40패가 되며 서부 콘퍼런스 8위가 결정됐다. 클리퍼스는 7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45승34패)에 6게임차 뒤졌으며 9위 뉴올리언즈(34승44패)에 4.5게임차 앞서 있다.

정규리그 잔여 3경기가 남은 가운데 클리퍼스는 전패를 기록하더라도 뉴올리언스가 기록한 44패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다.

이로써 클리퍼스는 정규리그 종료 뒤 각 콘퍼런스 7∼10위 팀이 격돌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2개 팀을 가리는 '플레이 인'에서 비교적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

반면 뉴올리언즈는 한 번의 패배가 탈락으로 직결되는 9·10위전으로 향한다.

NBA 플레이 인에서는 정규리그 7위와 8위가 경쟁해 승리한 팀 7번 시드를 차지하고, 패한 팀은 9·10위 대결 승자와 만나 마지막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8번 시드)을 결정한다.

모든 경기는 단판으로 진행되며 플레이오프 티켓은 8번 시드까지 배정된다.

이날 클리퍼스는 일곱 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마르커스 모리스 시니어는 22득점으로 팀내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뉴올리언즈는 CJ 맥컬럼이 19득점, 브랜든 잉그램이 15득점, 잭슨 헤이스가 12득점 10리바운드 기록했지만 클리퍼스의 화력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클리퍼스는 2쿼터에서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37-31로 앞선 채 시작된 2쿼터에서 클리퍼스는 29득점을 올리면서 뉴올리언즈를 13득점으로 막아 66-44 큰 폭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뉴올리언즈는 벌어진 점수차를 극복하지 못했고 후반부에 이렇다 할 반격 기회를 잡지 못한 채 19점 차의 패배를 당했다.

◇ 4일 NBA 전적

LA클리퍼스 119-100 뉴올리언즈

댈러스 118-112 밀워키

보스턴 144-102 워싱턴

덴버 129-118 LA레이커스

디트로이트 121-117 인디애나

뉴욕 118-88 올랜도

필라델피아 112-108 클리블랜드

마이애미 114-109 토론토

오클라호마 117-96 피닉스

샌안토니오 113-92 포틀랜드

미네소타 139-132 휴스턴

골든스테이트 109-90 새크라멘토

eggod61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