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모란트 이끄는 멤피스, NBA 파워랭킹 1위 등극

11연승 질주 서부 선두 경쟁 가세…4위 필라델피아

멤피스 그리즐리스 자 모란트. ⓒ AFP=뉴스1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자 모란트를 앞세워 11연승을 내달린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파워랭킹 1위에 올랐다.

미국 프로농구(NBA) 공식 홈페이지 NBA.com은 18일(이하 한국시간) 14주 차 파워랭킹을 발표하면서 멤피스를 1위에 올려놨다.

지난주 2위를 차지한 멤피스는 마침내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멤피스는 새해 들어 가장 뜨거운 팀 중 하나다. 지난 15일 댈러스 매버릭스에게 패하기 전까지 11연승을 질주, 서부콘퍼런스 선두권 추격에 나선 상태다.

멤피스는 토론토 랩터스에 이어 공격 리바운드 2위를 달리고 있다. 공격 리바운드 이후 득점인 '세컨드 찬스' 득점 부문에선 리그 선두다.

특히 주전 센터 스티브 아담스는 리그에서 가장 많은 공격 리바운드를 따내고 있다.

멤피스는 이날 동부콘퍼런스 강호 시카고 불스를 119-106으로 격파하며 연패 위기에서도 벗어났다.

파워랭킹 1위였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에이스 스테픈 커리의 부진과 함께 3위로 추락했다. 3위였던 피닉스 선스는 2위로 올라섰다.

4위는 7연승을 달린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였다. 필라델피아는 5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탄탄한 수비 조직력을 앞세운 필라델피아는 최근 10경기(18일 전적 포함)에서 8승을 따냈다. 이 기간 조엘 엠비드와 토바이어스 해리스는 팀 공격을 이끌었다. 올스타 휴식기 전까지 16경기 중 11경기를 안방에서 치르는 것도 유리한 일정이다.

동부 선두 경쟁을 불을 댕긴 마이애미 히트는 5위였다.

cho8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