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경민 19득점' DB, LG 제압하고 2연패 탈출

원주 DB 두경민이 18일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슛을 시도하고 있다.(KBL 제공)ⓒ 뉴스1
원주 DB 두경민이 18일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슛을 시도하고 있다.(KBL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원주 DB가 창원 LG를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DB는 18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LG와의 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경기에서 78-67로 승리했다.

연패를 끊어낸 DB는 6승15패(10위)가 됐다. 9위 LG(9승12패)와의 승차는 3경기다.

DB 두경민은 19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저스틴 녹스는 12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LG에서는 캐디 라렌이 20득점 10리바운드, 정희재가 13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1쿼터를 18-21로 마친 DB는 2쿼터에서 승부를 뒤집었다. 타이릭 존스의 덩크슛과 두경민의 3점슛으로 경기를 뒤집은 DB는 우위를 지키며 40-35로 전반을 마쳤다.

하지만 3쿼터에서 김동량에게 3점슛을 내주며 접전이 이어졌다. DB는 56-55로 단 1점 앞선 채 3쿼터를 마쳤다.

DB는 4쿼터 초반 정희재에게 연속 3점슛을 허용하며 역전당했다. 하지만 녹스와 두경민의 득점으로 다시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녹스의 활약으로 DB는 리드를 유지했고 두경민의 3점슛까지 터지면서 LG의 추격을 뿌리쳤다.

yjr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