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포 더블더블' 뉴올리언스, 휴스턴 4연승 저지
하든, 24경기 연속 30득점 이상 기록
- 나연준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에이스 앤서니 데이비스의 트레이드 요청으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휴스턴 로키츠를 제압했다.
뉴올리언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2018-19 미국프로농구(NBA) 휴스턴과의 경기에서 121-116으로 승리했다.
뉴올리언스는 시즌 23승(28패·서부컨퍼런스 12위)째를 따냈다. 3연승을 달리던 휴스턴은 이날 패배로 29승21패(서부 5위)가 됐다.
데이비스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져있는 상태지만 뉴올리언스는 자릴 오카포가 27득점 12리바운드 2블록으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뉴올리언스는 리바운드(55-45)와 블록슛(9-5) 등에서 휴스턴에 앞서는 등 골밑을 단단히 지켰다.
전반을 59-66으로 끌려가던 뉴올리언스는 3쿼터 승부를 뒤집었다. 3쿼터 중반 다리우스 밀러, 즈루 홀리데이 등의 활약에 힘입어 추격에 나선 뉴올리언스는 3쿼터 막판 켄리치 윌리엄스의 레이업으로 리드를 잡았다.
마지막 4쿼터에서도 뉴올리언스는 휴스턴의 공격을 끈질긴 수비로 저지하면서 리드를 지켰다. 경기 막바지 휴스턴의 파울작전으로 얻은 자유투를 놓치며 위기에 몰렸지만 뉴올리언스는 휴스턴의 실책을 유도하며 승리를 가져갔다.
휴스턴의 제임스 하든은 이날 37득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팀 승리를 이끌지 못했다. 하든은 연속 30득점 돌파 기록을 24경기로 늘렸다.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21득점 8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활약한 밀워키 벅스는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115-105로 제압했다. 밀워키는 36승13패로 동부컨퍼런스 선두를 지켰다.
◇30일 전적
필라델피아 121 - 105 LA 레이커스
오클라호마시티 126 - 117 올랜도
밀워키 115 - 105 디트로이트
워싱턴 113 - 116 클리블랜드
시카고 117 - 122 브루클린
yj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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