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오스틴, 오늘도 홈런 쳤다 '시즌 39호포'…김도영과 1개 차
대구 삼성전에서 양창섭 상대로 4회 3점 아치
2020년 라모스 넘어 LG 선수 시즌 최다 홈런 新
- 이상철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이 시즌 39호 아치를 그리며 홈런 선두 김도영(KIA 타이거즈)을 한 개 차로 추격했다.
오스틴은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 경기에서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회초 3점 홈런을 터뜨렸다.
팀이 4-2로 앞선 4회초 2사 1, 2루에서 타석에 선 오스틴은 삼성 3번째 투수 양창섭의 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왼쪽 펜스를 넘어가는 홈런을 날렸다.
전날 경기에서 홈런 두 방을 몰아친 오스틴은 타격감을 이어가 시즌 39번째 아치를 그렸다.
이 한 방으로 오스틴은 2020년 로베르토 라모스(38개)를 넘어 LG 소속 선수의 단일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새로 썼다.
아울러 오스틴은 홈런 39개로, 김도영(40개)과 격차를 1개로 좁혔다.
LG는 4회초 오스틴의 3점 홈런을 앞세워 대거 5점을 뽑아 7-2로 역전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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