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테일러 대체 선수로 'MLB 60승' 투수 클레빈저 영입

프로야구 NC가 마이크 클레빈저와 계약했다.(NC 다이노스 제공)
프로야구 NC가 마이크 클레빈저와 계약했다.(NC 다이노스 제공)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부상으로 이탈한 커티스 테일러의 6주 대체 외국인 선수를 영입했다.

NC 구단은 12일 "마이크 클레빈저와 계약 규모는 7만 5000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클레빈저는 1990년생으로 신장 193㎝, 체중 97㎏의 오른손 투수다. 2011년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의 지명을 받아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뛰며 메이저리그에서 9시즌 동안 164경기(142선발)에 등판해 809⅔이닝을 던지며 60승44패, 822탈삼진, 평균자책점 3.55의 성적을 냈다.

클레빈저는 평균 구속 152㎞(2026시즌)의 직구를 바탕으로 체인지업, 커터, 스위퍼 등을 구사한다.

클레빈저는 구단을 통해 "NC에 합류하고 새로운 팀 동료들과 함께 경기에 나설 생각에 기대된다. 팀이 시즌 막바지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빠르게 적응해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클레빈저는 13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후 15일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superpow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