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양의지, KT전 역전 솔로포…KBO리그 포수 3번째 통산 300홈런
6회 소형준 상대로 좌월 1점 아치
- 이상철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포수 양의지(39)가 개인 통산 300호 홈런을 달성했다.
양의지는 25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리그 KT 위즈와 원정 경기에서 4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해 6회초 역전 솔로포를 터뜨렸다.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선 양의지는 KT 선발 투수 소형준의 투심 패스트볼을 때려 왼쪽 펜스를 넘어가는 1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18호이자 통산 300호 홈런.
이로써 양의지는 박경완(314개·은퇴), 강민호(360개·삼성 라이온즈)에 이어 KBO리그 포수 역대 3번째로 300홈런 고지를 밟았다.
0-1로 끌려가던 두산은 5회초 정수빈의 1점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이어 6회초 양의지의 솔로포가 터져 전세를 뒤집었다.
rok19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