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최형우, 홈런으로 역대 최초 통산 2700안타 고지

SSG전서 8회말 솔로포…시즌 14호
역대 최초 4600루타도 달성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3회초 1사 만루 삼성 최형우가 2타점 적시타를 친 뒤 세리머니하고 있다. 2026.7.24 ⓒ 뉴스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베테랑 타자 최형우(43)가 역대 최초 개인 통산 2700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했다.

최형우는 1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홈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8회말 아치를 그렸다.

1-1로 팽팽히 맞선 상황에서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선 최형우는 SSG 불펜 전영준의 3구째 포크볼을 걷어 올려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로 연결했다. 시즌 14호포다.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2699안타를 기록 중이었던 최형우는 이 홈런으로 KBO리그 최초로 2700안타 고지를 밟았다.

아울러 최형우는 4600루타도 달성했는데, 이 역시 역대 최초다.

superpow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