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문체부 장관, 극한 폭염에 봉황대기 고교야구 현장 점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3일 서울 양천구 목동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봉황대기 고교야구대회 현장을 방문, 온열질환 대비 안전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경기를 앞둔 청담고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8.13 ⓒ 뉴스1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3일 서울 양천구 목동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봉황대기 고교야구대회 현장을 방문, 온열질환 대비 안전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경기를 앞둔 청담고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8.13 ⓒ 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이 극한 폭염 속 온열질환 대비 안전 대응을 확인하기 위해 13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54회 봉황대기 고교야구대회 현장을 찾았다.

최 장관은 대회 현장을 둘러보며 △대회 당일 체감온도 등 경기 환경 △구급차 등 의료 장비 구비 여부 △안전요원 배치 현황 △더그아웃·불펜·관중석 등의 시설 안전 △휴식 시간 확보(쿨링브레이크) 등 탈진 대응 방안 여부 등을 점검했다.

문체부는 폭염에 대비해 체육행사 참여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행동 요령 배포 등 관련 대응을 강화한다.

올해 기상청의 폭염중대경보 발령 시 '폭염 단계별 체육행사 운영 기준 및 행동요령'을 전체 체육단체 및 지자체·교육청에 배포했다.

관련 내용을 반영한 체육행사 안전관리 종합 매뉴얼도 스포츠안전재단을 통해 이달 안으로 개정·배포할 예정이다.

하절기 학생선수 대회에는 폭염중대경보 시 오전과 야간 중심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 장관은 "스포츠 현장의 폭염 대응을 빈틈없이 점검해 모든 국민이 안전하게 하절기 체육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등록 고교 104개 팀이 참가하는 제54회 봉황대기 고교야구대회는 27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rok19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