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문체부 장관, 극한 폭염에 봉황대기 고교야구 현장 점검
- 이상철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이 극한 폭염 속 온열질환 대비 안전 대응을 확인하기 위해 13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54회 봉황대기 고교야구대회 현장을 찾았다.
최 장관은 대회 현장을 둘러보며 △대회 당일 체감온도 등 경기 환경 △구급차 등 의료 장비 구비 여부 △안전요원 배치 현황 △더그아웃·불펜·관중석 등의 시설 안전 △휴식 시간 확보(쿨링브레이크) 등 탈진 대응 방안 여부 등을 점검했다.
문체부는 폭염에 대비해 체육행사 참여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행동 요령 배포 등 관련 대응을 강화한다.
올해 기상청의 폭염중대경보 발령 시 '폭염 단계별 체육행사 운영 기준 및 행동요령'을 전체 체육단체 및 지자체·교육청에 배포했다.
관련 내용을 반영한 체육행사 안전관리 종합 매뉴얼도 스포츠안전재단을 통해 이달 안으로 개정·배포할 예정이다.
하절기 학생선수 대회에는 폭염중대경보 시 오전과 야간 중심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 장관은 "스포츠 현장의 폭염 대응을 빈틈없이 점검해 모든 국민이 안전하게 하절기 체육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등록 고교 104개 팀이 참가하는 제54회 봉황대기 고교야구대회는 27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rok19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