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전준표·LG 손용준, 프로야구 7월 퓨처스 루키상 선정

전준표(왼쪽)와 손용준이 7월 퓨처스 루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KBO 제공)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투수 전준표(21·고양 히어로즈)와 내야수 손용준(26·LG 트윈스)이 프로야구 7월 퓨처스(2군) 루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일 "전준표와 손용준이 7월 한 달 동안 퓨처스리그에서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각각 0.63과 0.73을 기록해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4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8순위로 키움에 입단한 전준표는 강속구를 앞세운 차세대 유망주로 꼽힌다.

전준표는 7월 퓨처스리그 2경기에 선발 등판해 11이닝 동안 한 점도 내주지 않고, 2승을 챙겼다.

1군에도 올라가 7월 28일 KBO리그 LG전에도 선발 등판해 5이닝 3실점으로 역투를 펼치기도 했다.

2024년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전체 28순위로 LG 유니폼을 입은 손용준은 지난달 퓨처스리그에서 가장 많은 안타 20개를 때리며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했다. 또한 타점도 12개를 쓸어 담았다.

손용준이 퓨처스 루키상을 거머쥐는 건 6월에 이어 시즌 두 번째다.

전준표와 손용준은 7월 퓨처스 루키상 트로피와 상금 50만 원, 50만 원 상당의 메디힐 코스메틱 제품을 받는다.

한편 퓨처스리그는 폭염 여파로 10일까지 취소되며, 12일 재개할 예정이다.

rok19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