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 이상 없지만' 롯데 김진욱, 휴식 차원 엔트리 말소
선발 한 차례 등판 건너뛸 예정…1군 선수단 동행
- 이상철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왼손 투수 김진욱(24)이 등판을 한 차례 건너뛴다.
롯데는 3일 "김진욱이 햄스트링 부위 추가 검진 결과 양쪽 모두 이상 없다는 소견을 받았다"며 "한 차례 선발 로테이션 휴식 차원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롯데 선발진의 한 축을 맡은 김진욱은 19경기에 등판해 5승5패 평균자책점 3.13으로 활약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에 승선했다.
다만 후반기 들어 이상 증세를 보였다. 김진욱은 지난달 19일 삼성 라이온즈전과 25일 KT 위즈전에서 연달아 양쪽 햄스트링 근육 경련 증세로 계획보다 일찍 마운드를 내려갔다.
김진욱은 지난달 27일 정밀 검진을 받았으며, 단순 경련 증세로 확인됐다. 사흘 뒤에는 삼성과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6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다.
삼성은 KBO리그 통산 최다 2568경기 출전 기록을 보유한 베테랑 포수 강민호와 외야수 김헌곤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선두 KT에 6경기 차 뒤진 3위까지 고꾸라진 LG 트윈스는 투수 김윤식과 포수 김민수를 2군에 보냈다.
이밖에 두산 베어스 투수 김한중과 NC 다이노스 내야수 도태훈도 2군행을 통보받았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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