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자 속출' 키움, 이번엔 유토 이탈…"캐치볼 도중 어깨 불편함"

검진 위해 서울로 이동

22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7회초 무사 만루에서 구원 퉁판한 키움 유토가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6.7.22 ⓒ 뉴스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프로야구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에 또 부상자가 발생했다. 아시아쿼터로 쏠쏠한 활약을 펼쳐주던 카나쿠보 유토가 이탈했다.

키움 구단은 24일 "유토가 광주 KIA전을 앞두고 훈련(캐치볼) 과정에서 오른쪽 어깨에 불편함이 생겨 검진을 위해 서울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 아시아쿼터로 키움 유니폼을 입은 유토는 중간과 마무리를 오가며 42경기에 등판해 5승4패, 12세이브, 10홀드, 평균자책점 3.03으로 전천후 활약을 펼쳤다.

지난 22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2이닝 동안 삼진 4개를 잡아내며 무실점 피칭을 펼쳤는데, 이날 갑작스럽게 부상으로 빠졌다.

키움은 최근 선발 투수 라울 알칸타라가 팔꿈치 부상으로 빠졌고, 외국인 타자 케스턴 히우라도 오른쪽 어깨 인대 손상으로 이날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유토마저 빠지면서 투타에 큰 구멍이 여러 개 생겼다. 유토가 키움 마운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키움은 검진 결과가 나쁘지 않길 바라는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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