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나성범, SSG전 김민준 상대로 '통산 300홈런'…역대 16번째
현역 선수 기준 최정·최형우·강민호 이어 4위
- 이상철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나성범(37)이 KBO리그 역대 16번째 통산 300홈런을 달성했다.
나성범은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원정 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팀이 2-3으로 밀리던 3회초 역전 3점 아치를 그렸다.
1회초 2타점 2루타로 타격감을 끌어 올린 나성범은 다음 타석에서 홈런을 쳤다.
나성범은 3회초 무사 2, 3루에서 SSG 선발 투수 김민준의 초구 직구를 공략해 왼쪽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 경기 전까지 통산 홈런 299개를 기록한 나성범은 2012년 프로 데뷔 후 1551경기 만에 300홈런을 채웠다.
더불어 통산 홈런 부문에서 박재홍과 공동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나성범은 현역 선수 기준으로 최정(538개·SSG), 최형우(431개), 강민호(356개·이상 삼성 라이온즈)에 이어 4번째로 많은 홈런을 쳤다.
한편 KIA는 나성범의 5타점 활약에 힘입어 SSG에 5-3으로 앞서있다.
rok19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