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최지만, 선수단에 슬리퍼 선물…"감사한 마음 전하고 싶어"

울산 최지만이 선수단에 슬리퍼를 선물했다.(울산 웨일즈 제공)
울산 최지만이 선수단에 슬리퍼를 선물했다.(울산 웨일즈 제공)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프로야구 울산 웨일즈 최지만이 선수단에 슬리퍼를 선물했다.

14일 울산 구단에 따르면 최지만은 후반기 힘찬 출발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전원에게 슬리퍼를 선물하며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최지만은 "한국에서 첫 팀인 울산 웨일즈에서 좋은 동료들과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선수들이 훈련과 경기 후 조금이나마 편안한 시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슬리퍼 선물을 받은 민성우는 "최지만 선배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팀 분위기가 더욱 좋아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울산 관계자는 "최지만 선수가 팀에 합류한 이후 동료들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며 "이번 선물 역시 선수단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며 팀워크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최지만은 울산 합류 후 첫 훈련 당시 선수단과 구단 관계자들을 위해 커피차를 선물하는 등 팀과 동료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후반기를 앞두고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퓨처스(2군)리그 남부리그에 속한 울산은 전반기를 40승1무27패로 마치며 1위에 올랐다.

superpow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