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오스틴, 시즌 19호 홈런을 만루포로…KIA 김도영과 공동 선두
SSG전서 5회말 이로운 상대로 그랜드슬램
- 서장원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이 멀티포를 쏘아 올리며 홈런 공동 선두에 올랐다.
오스틴은 10일 서울 잠실 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홈 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회말 역전 만루포를 날렸다.
2-5로 뒤진 5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 타석에 선 오스틴은 SSG 불펜 이로운의 4구째 직구를 걷어 올려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5m 대형 만루 홈런으로 연결했다.
오스틴이 만루 홈런을 친 건 개인 통산 두 번째다.
앞서 1회말 솔로 홈런으로 시즌 18호포를 기록한 오스틴은 멀티포로 시즌 19호 홈런을 달성, KIA 타이거즈 김도영과 홈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오스틴의 만루포로 LG는 6-5로 단숨에 전세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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