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재현, 류지현 AG 감독 앞에서 무력시위…솔로 홈런 '쾅'

NC전 5회말 솔로 아치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삼성 이재현이 7회초 2사 상황 솔로홈런을 치고 있다. 2026.5.14 ⓒ 뉴스1 김진환 기자

(대구=뉴스1) 서장원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주전 유격수 이재현이 류지현 야구대표팀 감독이 지켜보는 앞에서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재현은 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회말 솔로 아치를 그렸다.

삼성이 1-4로 뒤진 5회말 선두 타자로 나선 이재현은 NC 선발 투수 토다 나츠키의 4구째 직구를 걷어 올려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로 연결했다. 시즌 7호 홈런이다.

마침 이날 야구장에는 류지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감독이 이동욱 코치와 함께 선수 점검 목적으로 방문해 있었다.

이재현은 류 감독이 지켜보는 앞에서 홈런을 터뜨리며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이재현의 홈런 이후 함박웃음을 짓는 류 감독의 표정이 중계방송에 잡히기도 했다.

superpower@news1.kr